[목동영등포점 l 생리불순] 2026-02-10 | Hit 7
부정출혈 한의원
본문
부정출혈 때문에 산부인과 검사를 받았으나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처방받은 호르몬제를 먹을 때는 괜찮았지만 복용을 중단하면 곧바로
출혈이 나타나요 호르몬제는 부작용도 심하고 먹기가 싫어서요
부정출혈 한의원에서 한약 먹고 고칠 수 있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목동영등포점 원장 임석우 한의사입니다.
산부인과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부정출혈이 반복될 때에는 자궁 스스로 내막을 유지하거나 규칙적으로 배출하는 생식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것이므로 한의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호르몬제는 인위적으로 내막을 탈락시켜 일시적인 지혈을 시키는데는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자궁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지 않게 하려면 결국 생리 주기를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정출혈을 한의원에서는 '어혈(瘀血)', 즉 순환되지 못하고 정체된 노폐물과 호르몬 찌꺼기가 쌓여 나타나는 문제로 보고 치료합니다.
단순히 피를 멎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단계별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우선은 자궁으로 가는 비정상적인 혈류 공급을 개선하여 내막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하복부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이후 호르몬제에 의존하지 않고 난소가 스스로 규칙적인 배란을 하고 정상적인 생리 양상을 회복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혈관 신생을 억제하고 세포의 자연사 과정을 촉진하여, 내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특히 부정출혈은 체지방 수치나 인슐린 저항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지방 세포가 에스트로겐을 자극하면 내막 증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한의원에서 한약 치료와 병행하여 유산소 운동 및 장요근 스트레칭 등을 통해 BMI 수치를 관리하는 것이 치료 속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이나 호르몬 요법 이후에도 5년 내 재발률이 50%가 넘는 이유는 자궁 내 면역 환경이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부정출혈은 한의원에서 단순히 병, 증상으로만 보지 않고 전신의 대사와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것이므로 봅니다.
몸의 균형을 되찾아 자궁 스스로 건강한 주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한약 치료에 집중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